고급매핑 - 상속 관계 매핑

2024. 1. 15. 23:30spring/JPA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는 객체지향 언어에서 다루는 상속이라는 개념이 없다. 대신 슈퍼타입 서브타입 관계라는 모델링 기법이 객체의 상속 개념과 유사하다. ORM에서의 상속 관계 매핑은 객체의 상속 구조와 데이터베이스의 슈퍼타입 서브타입 관계를 매핑하는 것이다.

데이터베이스 슈퍼타입 서브타입 관계

 

객체 상속 모델

 

 슈퍼타입 서브타입 논리 모델을 실제 물리 테이블로 구현할 때는 3가지 방법이 있다.

 

1. 각각의 테이블로 변환 : 객체 상속 모델처럼 각각 테이블을 만들고 조회할 때 조인을 사용한다.(조인 전략 테이블)

2. 통합 테이블로 변환 : 테이블을 하나만 사용해서 통합한다. (단일 테이블 전략)

3. 서브타입 테이블로 변환 : 서브 타입마다 하나의 테이블을 만든다.(테이블 전략)

 

 

1. 조인 전략

객체 상속 모델처럼 테이블을 각각 만들고 자식 테이블이 부모 테이블의 기본 키를 받아서 기본 키 + 외래 키로 사용하는 전략이다. 객체는 타입으로 구분할 수 있지미나 테이블은 타입의 개념이 없으므로 구분 컬럼을 추가해야 한다.

 

 

 

@Inheritance(strategy = InheritanceType.JOINED) 조인전략
@DiscriminatorColumn
@Entity
public abstract  class Item {

    @Id @GeneratedValue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name;
    private int price;

	//Getter Setter
}

=============================================================

@Entity
@DiscriminatorValue("M")
public class Movie extends Item{

    private String director;
    private String actor;
    
    //Getter Setter
}

 

 

@Inheritance(strategy = inheritanceType.JOINED) : 매핑 전략을 지정하는데, 여기서는 조인 전략을 사용했다.

(상속 매핑은 부모 클래스에 @Inheritance를 사용해야 한다.)

 

@DiscriminatorColumn(name = "DTYPE") : 이 컬럼으로 저장된 자식 테이블을 구분할 수 있다.

(부모 클래스에 구분 컬럼을 지정한다.)

 

@DiscriminatorValue("M") : 엔티티를 저장할 때 구분 컬럼에 입력할 값을 지정한다. 만약 엔티티를 저장하면 구분 컬럼인 DTYPE에 값 M이 저장된다.

 

장점

1. 테이블이 정규화된다.

2. 외래 키 참조 무결성 제약조건을 활용할 수 있다.

3. 저장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단점

1. 조회할 때 조인이 많이 사용되므로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2. 조회 쿼리가 복잡하다.

3. 데이터를 등록할 때 INSERT SQL을 두 번 실행한다.

 

 

2. 단일 테이블 전략

테이블을 하나만 사용하고 구분 컬럼으로 어떤 자식 데이터가 저장되었는지 구분한다. 조인을 사용하지 않아 조회할 때 가장 빠르다.

 

이 전략을 사용할 때 주의점은 자식 엔티티가 매핑한 컬럼은 모두 null을 허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Inheritance(strategy = InheritanceType.SINGLE_TABLE) 단일 테이블 전략
@DiscriminatorColumn
@Entity
public abstract  class Item {

    @Id @GeneratedValue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name;
    private int price;
}

=============================================================

@Entity
@DiscriminatorValue("M")
public class Movie extends Item{

    private String director;
    private String actor;
    
    //Getter Setter
}

 

InheritanceType.SINGLE_TABLE로 지정하면 단일 테이블 전략을 사용한다. 테이블 하나에 모든 것을 통합하므로 구분 컬럼을 필수로 사용해야 한다.

 

장점

1. 조인이 필요 없어서 성능이 빠르다.

2. 조회 쿼리가 단순하다.

 

단점

1. 자식 엔티티가 매핑한 컬럼은 모두 null을 허용해야 한다.

2. 단일 테이블에 모든 것을 저장하므로 테이블이 커질 수 있다. 그러므로 상황에 따라서는 조회 성능이 오히려 느려질 수 있다.

 

 

3. 구현 클래스마다 테이블 전략

자식 엔티티마다 테이블을 만든다.

 

@Inheritance(strategy = InheritanceType.TABLE_PER_CLASS)
@DiscriminatorColumn
@Entity
public abstract  class Item {

    @Id @GeneratedValue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name;
    private int price;
}

 

 

InheritanceType.TABLE_PER_CLASS를 선택하면 구현 클래스마다 테이블 전략을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추천하지 않는다.

 

장점

1. 서브 타입을 구분해서 처리할 때 효과적이다.

2. not null 제약 조건을 사용할 수 있다.

 

단점

1. 여러 자식 테이블을 함께 조회할 때 성능이 느리다.(SQL에 UNION을 사용해야 한다.)

2. 자식 테이블을 통합해서 쿼리하기 어렵다.

 

웬만하면 사용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