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속성 관리(2)

2023. 12. 28. 01:22spring/JPA

4. 영속성 컨텍스트의 특징

* 영속성 컨텍스트와 식별자 값

- 영속성 컨텍스트는 엔티티 식별자 값(@Id로 테이블의 기본 키와 매핑한 값)으로 구분한다. 따라서 영속 상태는 식별자 값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 영속성 컨텍스트와 데이터베이스 저장

- 영속성 컨텍스트에 엔티티를 저장하면 보통 트랜잭션을 커밋하는 순간 영속성 컨텍스트에 새로 저장된 엔티티를 데이터베이스에 반영하는데 이것을 플러시라 한다.

 

* 영속성 컨텍스트가 엔티티를 관리하면 장점

 - 1차 캐시

 - 동일성 보장

 - 트랜잭션을 지원하는 쓰기 지연

 - 변경 감지

 - 지연 로딩

 

 

지금부터 영속성 컨텍스트가 왜 필요하고, 어떤 이점이 있는지 알아보자

 

4.1 엔티티 조회

영속성 컨텍스트는 내부에 캐시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1차 캐시라 한다. 영속 상태의 엔티티는 모두 이곳에 저장된다.

1차 캐시의 키는 식별자 값이다. 그리고 식별자 값은 데이터베이스 기본 키와 매핑되어 있다. 따라서 영속성 컨텍스트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조회하는 모든 기준은 데이터베이스 기본 키 값이다.

Member findMember = entityManager.find(Member.class, 6L);

 

entityManager.find() 를 호출하면 먼저 1차 캐시에서 엔티티를 찾고 없다면 데이터베이스에서 조회한다.

 

영속 엔티티의 동일성 보장

Member findMember = entityManager.find(Member.class, 6L);
Member findMember2 = entityManager.find(Member.class, 6L);

System.out.println((findMember == findMember2));

=>
true

영속성 컨텍스트는 엔티티의 동일성을 보장한다.

 

엔티티 등록

엔티티 매니저는 트랜잭션을 커밋하기 직전까지 데이터베이스에 엔티티를 저장하지 않고 내부 쿼리 저장소에 INSERT SQL을 차곡차곡 모아둔다. 그리고 트랜잭션을 커밋할 때 모아둔 쿼리를 데이터베이스에 보내는데 이것을 트랜잭션을 지원하는 쓰기 지연이라 한다.

memberA 영속화

 

memberB 영속화

 

 

트랜잭션을 커밋하면 엔티티 매니저는 우선 영속성 컨텍스트를 플러시한다.

플러시란 영속성 컨텍스트의 변경 내용을 데이터베이스에 동기화하는 작업이다.

트랜잭션 커밋

 

 

4.2 엔티티 수정

변경 감지

Member findMember = entityManager.find(Member.class, 6L);

findMember.setName("ZZZZZ");

 

JPA로 엔티티를 수정할 때는 단순히 엔티티를 조회해서 데이터만 변경하면 된다.

JPA는 엔티티를 영속성 컨텍스트에 보관할 때, 최초 상태를 복사해서 저장해두는데 이것을 스냅샷이라고 한다.

플러시 시점에 스냅샷과 엔티티를 비교해서 병경된 엔티티를 찾는다.

 

1. 트랜잭션을 커밋하면 엔티티 매니저 내부에서 먼저 플러시가 호출된다.

2. 엔티티와 스냅샷을 비교해서 변경된 엔티티를 찾는다.

3. 변경된 엔티티가 있으면 수정 쿼리를 생성해서 쓰기 지연 SQL 저장소에 보낸다.

4. 쓰기 지연 저장소의 SQL을 데이터베이스에 보낸다.

5. 데이터베이스 트랜잭션을 커밋한다.

 

*JPA는 변경된 필드만 업데이트하는 것이 아니고 기본 전략은 모든 필드를 업데이트한다. 동적으로 변경된 필드만 업데이트 시킬 수 있으나 필드가 30개 이상 있는 것이 아니고서는 기본 전략을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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